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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인 윈도우 플러스' 매장 확대

B2C 시장 점령 시동

  • 웹출고시간2012.02.02 15:5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G하우시스 한명호(오른쪽) 대표가 2일 '지인 윈도우 플러스' 서울 목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단열 유리성능 체험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Z:IN Window Plus)' 매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B2C 창호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서울 잠실에 '지인 윈도우 플러스' 1호점을 개장한 후 이달 수도권 40여 개 매장을 포함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에 약 90여 개 매장을 운영키로 해 빠른 속도로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다.

'지인 윈도우 플러스'는 PVC창, 알루미늄창, 기능성유리 등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견적·가시공·A/S 등 창호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매장형 창호 전문점이다.

특히 올해 7월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가 본격 시행되면 소비자들의 창호 선택 기준이 까다로워지고, 에너지 절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인 윈도우 플러스'와 같은 창호와 유리가 결합한 완성창 개념의 창호사업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일 '지인 윈도우 플러스' 목동점을 오픈한 진배언 대표는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새로운 창호사업 기회를 모색하던 중 적은 투자부담으로 고객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품질이 보증된 고성능 창호를 안심하고 제공할 수 있는 '지인 윈도우 플러스'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사업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업계 최초로 완성창 개념을 도입한 '지인 윈도우 플러스'를 통해 고객이 전자제품이나 자동차를 구입하듯 쉽고 편리하게 품질높은 제품과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개보수 및 리모델링 증가로 창호 B2C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등 정부의 에너지 시책 변화에 따라 고효율 절감형 창호 선택이 증가해 올해 안으로 전국 200개의 매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일과 3일 서울 목동과 논현동에 잇달아 '지인 윈도우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 고객 모임 공간, 전문가용 서재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매장구성과 적극적 프로모션 활동으로 B2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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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