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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전사무소, 하도급 대금 설 전 1천712억원 지급

21개업체가 참여

  • 웹출고시간2012.01.26 17:2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설날 맞이 결제대금 앞당겨주기 운동결과

21개사 참여 1천401협력사에 1천712억 원 조기지급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가 설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앞당겨 주기 운동'을 벌인 결과 21개업체가 참여해 1천712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정위대전사무소는 26일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많은 중소 사업자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충청권 대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앞당겨 주기 운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그 결과 경기침체로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한라공조(주) 등 21개사업자들이 1천401개 하청업체에 평균 13일을 앞당겨 1천712억원을 설날 전 지급,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하도급대금 앞당겨 주기 운동'은 중소사업자들의 자금난이 해소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위대전사무소 김이균 소장은 "앞으로도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같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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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