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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9 16:4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6번째로 함께한 비즈니스 캐주얼의 선도 브랜드 마인드브릿지(대표 우종완)의 2012 봄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데일리 판타지'라는 컨셉 아래 촬영됐다.

공유와 이민정은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캐주얼한 의상을 믹스매치하거나 비비드 컬러의 의상들을 포인트로 해 첫 해외 출장, 직장인 락밴드의 공연 등의 모습을 연출, 일상에서 소소한 판타지를 꿈꾸는 직장인들의 감성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공유는 깔끔한 트렌치 코트에 그린컬러의 팬츠와 슈즈, 쁘띠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상큼하면서도 센스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또한 깔끔한 블랙 수트에 블루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레드 선글라스를 행커로 활용하는 등 컬러 포인트를 주어 락밴드의 열정적인 모습을 연출하면서도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했다.

이민정은 두 의상을 겹쳐 입은 듯 배색이 된 독특한 트렌치 코트에 톤온톤의 원피스를 코디해 상큼한 봄 캐주얼룩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피치 컬러의 자켓, 캐주얼한 야상과 여성스러운 레드 스커트를 믹스매치하는 등 감각적인 컬러의 의상으로 경쾌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에 촬영된 사진들은 일러스트레이터 한수정 작가의 흑백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해 재미를 더하면서도 봄 시즌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옷의 컬러를 강조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봄에는 작년 봄에 이어 비비드 컬러가 큰 강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클래식한 옷에 눈길을 사로잡는 컬러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실제 화보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두 사람의 마인드브릿지의 촬영 현장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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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