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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12.01.11 15:2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업무 추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 이어 지난해 업무 추진 기관 평가에서 전국 47개 지방관서 중 1위를 달성했다는 것.

지방고용노동관서 기관 평가는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분야, 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등 근로개선정책 분야, 노사관계분야, 산업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보호 분야, 인사 등 내부조직 운영분야로 이뤄지며, 청주지청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재 예방 분야에서는 사업주 안전의식 고취활동 전개, 재해발생 사업장 점검·감독 강화 등으로 재해자수를 대폭 감소(환산재해자수 13.6% 감소, 재해자수 7.5% 감소)시켜 만점을 받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상설채용관 및 빈일자리사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충북 청년스카웃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용대책 추진 결과 고용서비스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달성, 명실상부한 취업중심형 고용센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청주지청은 전국 47개 관서중 1개 관서에 주어지는 '올해의 고객서비스 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 상은 고객서비스 업무를 개선하고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 한 해 청주지청의 고용노동행정이 내실 있고 고객 중심적으로 추진됐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정정식 지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해진다'라는 모토 아래 한울타리 등 동호회 활성화, 직원과의 대화 등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한데 어우러져 보다 질 높은 고용노동행정 서비스 제공의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정 지청장은 "청주지청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2011년도 '올해의 고객서비스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올해도 직원들이 창의적인 마인드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 지청장은 또 "고용노동행정의 3대 핵심과제인 '일할 기회 늘리기', '내일 희망 일터 만들기', '상생의 일자리 가꾸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생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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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