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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애플 무료 배포

  • 웹출고시간2012.01.11 13:3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식약청이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 판별 애플 메인화면

식품의 바코드 인식을 통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돼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1일 마트나 학교 매점 등에서 소비자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New-고열량·저영양식품 알림-e'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고열량·저영양식품이란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 어린이 비만 및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탄산음료, 캔디류, 빙과류 등)을 말한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식품의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에 스마트폰을 직접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바코드를 인식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인지 여부를 알려주며, 제품명 검색으로도 고열량·저영양 식품 해당 여부를 알 수 있다.

'New-고열량·저영양알림-e'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마켓(Android Market), T-스토어(T-Store), 올레마켓(Olleh Market), OZ스토어(OZ Store), 앱스토어(App Store) 에 등록이 완료돼 '고열량저영양'으로 검색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품명이나 바코드로 검색 되지 않는 제품은 열량, 당, 포화지방 등 영양성분 정보를 직접 입력하면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식약청 서버의 매월 업데이트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해 판별하게 된다.

식약청은 이 판별프로그램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좀더 현명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가정에서도 방학 중 어린이들이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사습관에 대해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올바른 식사습관 지키기

․ 하루 세 끼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합니다.
․ 음식은 골고루 먹으며, 천천히 꼭꼭 씹어 먹습니다.
․ 열량이 적고 영양이 풍부한 간식을 먹습니다.
․ 되도록 집에서 조리한 음식을 먹습니다.
․ 기름지고 단 음식,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을 적게 먹습니다.
․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는 되도록 적게 먹습니다.
․ 컴퓨터나 텔레비전을 보면서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 밤 늦은 야식은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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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