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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겹경사, 연초 3개상 휩쓸어

민원행정 전국 우수, 산불방지·지적행정 충북도 최우수 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08.01.05 14:1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민원행정 전국 우수기관에, 지적행정과 산불방지가 충북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각각 3천만원과 2천만원, 1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와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민원행정일반과 국민권익향상시책, 민원제도개선, 전자민원 G4C 등 4개 분야 34개 항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 실시한 민원행정 추진상황 종합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민원실 환경개선과 인터넷전자민원서비스 및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 고객위주의 민원서비스 확대를 높게 평가받았고, 민원서류 감축과 자치법규집 정비, 유기한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주민불편 부담을 최소화한 것을 인정받았다.

또 충북도의 지적행정 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영동군은 지적민원 현장처리제와 지적도면 전산자료 정비, 지적정리결과 취득세 안내 및 SMS문자서비스 실시, 도로명 협의체 운영과 민원인 쉼터 및 미소거울 설치 등이 수범사례로
선정돼는 등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충북도의 2007년도 산불방지 평가에서도 민간위원과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들로부터 산불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충북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영동군은 영동관내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에 적극 협조했고, 산불방지 우수읍면 시상으로 읍면직원의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또 휴대용무전기 통화권 확보를 위해 중계소 2개소를 설치하고 차량용 디지털 방송장비의 차량장착, 산불조심 홍보용 볼펜제작 배부 및 영농교육시 산불교육을 병행 실시해 산불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5일 김진구 산림경영과장이 2007년도 산불방지추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바 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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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