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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5 17:3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2011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옥천군체육센터 외 18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12개 시군 선수, 임원 및 생활체육동호인 가족 등 5천여명이 출전해 축구, 배구 등 15개 생활체육 종목과 민속경기(줄다리기, 팔씨름, 단체줄넘기)등 총 1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오장세 도생활체육회장,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한 시장, 군수와 시군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옥천야외음악당에서 걸스데이, 강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경축음악회와 시군 동호인 노래자랑이 함께 열려 개최지역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교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대회명칭을 '충청북도 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로 변경했다.

또 시. 군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종합 순위를 정하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통해 승패를 떠나 지역간, 동호인간 친목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는 합기도 종목에 참가한 음성군 한시아(여·5)양으로 친자매인 한수아(7)·한보아(여·8)와 함께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령 참가자는 증평군 이장우(84)씨로 게이트볼 종목에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한다.

오장세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의 힘찬 기상과 뜨거운 열정을 통해 도민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행복증진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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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