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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05 17:0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24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 '청주시 녹색도시 기본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건의 규칙 안에 대해 심의했다.

'청주시 녹색도시 조례안'은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을 근거로 해 기후 변화에 대응,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공간의 질을 높이는 '지속가능하고 살고 싶은 녹색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청주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청남경찰서장을 청주시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위원으로 위촉, 통합방위대세 확립에 기여토록 했다.

'청주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실제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있으나 법적 기준 미달로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일시적으로 곤란을 겪는 가구에 지원하는 저소득주민 긴급구호 시책과 저소득주민에 대한 위문금품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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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