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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선언·성명전···마지막 유세 '총력'

강혜숙 의원 "문화예술인 1천25명 鄭 선택" 세 과시

  • 웹출고시간2007.12.17 22:57: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각 당이 잇단 대선후보 지지선언과 공방전으로 막판 총력을 펴고 있다.

예술인 출신 대통합민주신당 강혜숙(비례대표)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주도해 문화예술인 1천25명이 정동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최미애(도의원)·안혜자(청주시의원)·손은성(충북시민사회연대회의 사무처장)·양재옥(충북여약사회장) 등 충북·대전 여성 1천52명도 이날 “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이 시대의 과제인 평화, 환경, 인권, 양성평등을 중시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정동영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반면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는 충북지역 청년 경제인·대학생 1천219명은 지난 14일 이 후보 지지성명에서 “17대 대선은 진보와 보수라는 낡은 이념논쟁에서 벗어나 국익을 위해 보다 한 단계 성숙된 철학으로 침체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가 돼야 한다”며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반드시 정권교체가 필요하며, 정권교체 없이는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충북노인대학연합회 학장과 어르신 1천200여명도 지난 11일 이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하는 등 대선 막판 통합신당과 한나라당이 성명전과 함께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면서 세 과시에 나서고 있다.

또 통합신당 충북선대위는 유세 마지막날인 18일 거리유세를 통해 BBK 동영상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고, 한나라당 충북선대위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다른 후보측 주장의 허구성을 지적한다는 방침이다.


/ 강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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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