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9.27 18:04: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2011 여성 실전창업 아카데미' 바리스타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바리스타란 전문적으로 즉석에서 커피를 만들어 주는 사람을 말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커피에 관한 기본 교육과 창업교육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실습 강좌와 마케팅, 창업마인드 등의 기본 소양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수업의 70% 이상 참가 시 수료증이 주어지고 정책자금 대출신청과 여성창업 보육실 입주 시에도 우대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바리스타를 희망하는 여성 25명이다. 다음 달 6일까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043-231-7807~8)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홈페이지(www.cwbi.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김경아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