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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 가격 부담 줄었다

aT, 판매가격 조사…지난주 대비 하락세

  • 웹출고시간2011.09.06 18:3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석이 다가오면서 선물세트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명절 선물 부담이 한층 줄어들게 됐다.

이는 aT(농수산물유통공사)의 수도권·대전·광주·대구·부산 등 5대 권역 추석 제수용품 판매가격 조사에서 파악됐다.

6일 aT에 따르면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선물세트(7품목) 가격이 잣을 제외한 모든 품목이 지난 주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추석 선물세트 품목별 가격동향

하락세가 가장 큰 품목은 사과(6.9%)와 굴비(8.5%)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사과(5㎏)가 지난달 31일 7만2천원에서 5일 6만7천원으로 내렸고 굴비(3.0㎏)는 11만8천원에서 10만8천원으로 하락했다.

배(7.5㎏)는 5만2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1.9% 떨어졌으며 곶감(1.5㎏)도 7만6천원에서 7만3천원으로 3.9% 내렸다.

표고버섯(420g)은 6만3천원에서 6만2천원으로 1.6%, 쇠고기(한우갈비 1+ 3.0㎏)도 17만원에서 16만6천원으로 2.4%가 하락했다.

다만 잣(650g)은 6만5천원으로 일주일전과 가격 변동이 없었다.

추석 성수품 가격하락에 대해 aT 관계자는 "정부의 성수품 공급물량 및 직거래장터 확대로 가격이 안정됐다"며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를 잘 활용하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관심이 높은 건고추 가격에 대해서도 aT는 최대 주산지인 경북지역 출하물량이 확대되는 추석 이후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역별 쇼핑몰 등 직거래장터 정보는 싱싱장터(www.esingsing.co.kr)와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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