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8.25 17:1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채소와 과일값이 좀처럼 꺾일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농협충북유통이 25일 발표한 농수축산물 가격동향에 따르면 채소는 지난주보다 최대 55%, 과일은 21%가 상승했다.

채소류는 배추와 쪽파만 내리고 나머지 품목들은 모두 올랐다.

양파(1.5㎏·망)는 지난주 1천600원에서 이번주 2천480원으로 55%가 뛰었다.

애호박(1개)도 1천780원에서 2천680원으로 51% 올랐으며 청상추(100g)는 1천280원에서 1천780원으로 39%가 상승했다.

열무(1단)은 4천280원에서 5천380원으로 26%, 대파(1단)는 1천380원에서 1천680원으로 22%가 각각 올랐다.

이외에도 채소류는 얼갈이(18%), 당근(12%), 감자(5%) 모두 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배추는 1통에 3천980원에서 3천280원으로 18% 내렸고 쪽파도 2천980원에서 2천780원으로 7% 소폭 인하됐다.

과일류는 천도복숭아(100g)가 380원에서 458원으로 21%, 포도(2㎏)는 1만3천원에서 1만4천800원으로 14%가 각각 인상됐다.

사과(6입·봉)도 4천480원에서 4천980원으로 11% 상승했으며 복숭아(4.5㎏)는 3만9천원에서 800원(2%) 올랐다.

한편 삼겹살은 지난주 100g이 2천380원에서 2천680원으로 13% 상승했으며 한우국거리(100g·2천980원)와 생닭(1만리·7천360원)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수산물도 갈치(1마리·7천400원)와 고등어(1마리·4천900원)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