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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2년제 초임 연봉差495만원

4년제 평균 2천900만원… 고졸은 2천161만원

  • 웹출고시간2007.06.13 07:3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국내 주요 대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와 2년제 대학 졸업자간 초임연봉 차이가 평균 495만원으로 나타났다.

12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국내 매출액 상위 300대 기업 중 올해 4년제ㆍ2년제 대졸 신입인력을 채용했거나 채용 계획인 181개사의 신입 연봉현황을 조사한 결과 4년제 대졸 신입 초봉은 평균 2천900만원, 2년제 대졸 신입은 2천405만원으로 495만원 차이가 났다.

또 이들 기업의 고졸 신입사원 초봉 평균은 2천161만원으로 4년제 대졸자 초봉보다 739만원, 2년제 대졸자 초봉보다 244만원 적었다.

학력별로 연봉이 높은 업종은 4년제 대졸자의 경우 금융업(평균 3천382만원), 조선중공업(3천300만원), 석유화학(3천48만원), 제약업(2천980만원), 자동차(2천923만원), 건설업(2천913만원) 순이었다.

2년제 대졸의 신입사원은 조선ㆍ중공업종의 초봉이 2천891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약업(2천790만원), 자동차(2천549만원), 제조업(2천498만원), 금융업(2천428만원), 건설업(2천405만원), 기계철강(2천399만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고졸 초임 평균연봉은 조선중공업(2천626만원), 제약업(2천500만원), 자동차(2천357만원), 금융업(2천316만원), 제조업(2천251만원), 기계철강(2천184만원), 석유화학(2천140만원) 순으로 높았다.

이밖에 학력별 연봉 격차가 큰 업종은 금융업(4년제-2년제간 954만원, 4년제-고졸간 1천066만원 차이), 석유ㆍ화학(4년제-2년제간 664만원, 4년제-고졸간 908만원), 운수업(4년제-2년제간 654만원, 4년제-고졸간 85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약업(4년제-2년제간 190만원, 4년제-고졸간 480만원), 자동차(4년제-2년제 374만원, 4년제-고졸간 566만원), 기계철강(4년제-2년제간 390만원, 4년제-고졸간 605만원) 등은 학력에 따른 연봉차가 비교적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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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