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범수-조관우 ‘나가수’ 첫 공동 6위…1위는 BMK

1위 BMK “결혼 전 남자친구에게 멋진 선물”

  • 웹출고시간2011.06.20 08:5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가 첫 공동 꼴찌를 배출했다.

1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가수 김범수와 조관우가 공동 6위로 나란히 꼴찌를 기록했다.

김범수는 90년대 히트곡 듀스의 ‘여름안에서’를 아카펠라 버전으로 편곡해 한껏 어쿠스틱한 느낌을 살렸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남진의 ‘님과 함께’를 80년대 디스코풍으로 불러 1위를 차지했던 김범수는 이날 경연에서도 실험성 강한 편곡으로 원곡과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처음으로 등장한 조관우는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불렀다. 조관우는 비교적 고음인 ‘이별여행’을 여성키 그대로 부르며 놀랄만큼 소름끼치는 가성을 자랑했다.

그러나 청중평가단의 투표 결과 두사람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결과를 발표한 장기호 교수는 “1위와 6위의 비율이 6%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라며 “최종 경연에서 1등을 해도 안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1위는 BMK에게 돌아갔다. BMK는 김완선의 ‘삐에로를 우릴 보고 웃지’를 스캣으로 편곡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나가수’ 출연 이후 처음으로 1등을 했다는 BMK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오늘 남자친구가 무대를 방청하러 왔는데 결혼 전 멋진 선물을 하는 것 같다. 처음으로 큰 선물을 받아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2위는 박효신의 ‘바보’를 부른 박정현이, 3위는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잔'을 부른 YB가 차지했다. 4위는 신성우의 ‘서시’를 부른 옥주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조관우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장혜진은 나미의 ‘슬픈인연’으로 5위에 선정됐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