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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9 20:3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선구단 필승 다짐

○…증평군체육회는 9일 오후 3시 30분 증평체육관에서 제50회 도민체육대회에 증평군민 대표로 참가하는 증평군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

이날 참가 선수 및 임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이사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결단식은 경과보고, 단기수여, 선수대표 선서,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

김용돈 증평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둬 증평군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을 참가선수단에게 당부.

이에 대해 연광영 총감독은 "씨름, 사이클, 족구 등 강세종목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왔으며, 일부 취약 종목의 전력을 보강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수와 임원들이 똘똘 뭉쳐 반드시 중위권 진입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

한편 증평군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에 인라인롤러를 제외한 24종목에 임원 76명, 선수 207명 등 총 283명이 출전하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응원단을 운영, 증평군민의 단결력을 대내·외에 과시할 계획.

괴산 게이트볼 77세 선수4명,도네 최고령 선수들

○...충북도민체전에 참가한 괴산군 선수단중 최고령 선수는 단연 게이트볼팀으로 나타났는데.

괴산군 게이트볼선수팀(회장 임왕식·70)은 7명의 선수중 조형석, 윤응로,전영모,김만응 선수 등 4명이 '희수(77세)'동갑내기(34년 개띠생)로 밝혀져 이색.

이들 4명의 개띠 동갑내기들의 노익장에 힘입어 괴산군게이트볼팀은 9일 오전 치러진 경기에서 이미 3위(동메달)를 확보한 상태로 선수단의 환호를 받기도.

쌍둥이 모녀 선수 '화제'

○...제50회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한 충주시선수단중 쌍둥이 선수와 모녀 선수가 있어 화제.

싸이클에 출전한 신종열(35)선수와 신종식(35)선수는 쌍둥이로 종열선수가 경력9년에 지난해 단체 1위, 개인2위의 성적을 올렸고, 종식선수는 경력5년에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수영에 접영100m에 출전하는 권재윤선수(52)와 평영50m와 배영50m에 출전하는 지윤미선수(25)는 모녀간으로 밝혀져 화제다.
진천군, 도민체전 3위 향해 출발

○…진천군은 9~11일까지 영동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를 목표로 힘찬 출발을 선언.

군은 9일 군청 광장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김형운 도민체전 총감독, 임원 등 관계자와 출전 선수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도민체전 출정식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져

군은 이번 체전에 육상, 태권도, 게이트볼, 베드민턴 등 25개 종목에 선수 235명, 임원 100명, 자원봉사 50명 등 총 385명이 출전.

제천시 순조로운 출발

○…제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영동군에서 개최된 가운데 개막식에 앞서 실시된 경기에서 제천시가 순조롭게 출발.

대회 첫날 제천시 수영선수단은 영동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시범종목인 수영경기에서 우승을 차지.

또 게이트볼과 택견에서는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추풍령중학교에서 열린 그라운드골프경기에서는 선전에도 불구하고 8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남겨.

제천 / 이형수기자
개최군 순위 관심

○…작년 사전경기에서 영동군이 우승한 골프가 올해는 11위를 기록하는 등 출발부터가 저조.

선수층이 없어 고민한 영동군은 올해 개최 군으로서 체전결과에 관심이 고조.

작년 옥천군에서 개최당시 5위를 한 것으로 볼때 올해 영동군도 중위권에 들지 않겠느냐는 예상.

음성군 첫날 성적 부진

○…영동군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음성군은 그라운드골프 4위, 게이트볼 5위, 택견 5위 등 대체적으로 첫날 성적 부진.

하지만 둘째날인 10일부터는 음성군의 주력종목인 배구, 정구, 족구 등 종목에서 우승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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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