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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온라인 게임 해킹 차단 기술 특허 획득

  • 웹출고시간2007.11.28 14:4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뉴스와이어 제공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28일 ‘실시간 컴퓨터 프로그램의 디버깅 방지 방법 및 그 기록 매체’(출원번호 10-2005-0079134) 기술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특허 기술은 안철수연구소의 온라인 게임 보안 제품으로 정부(산업자원부) 선정 ‘차세대세계일류상품’인 ‘핵쉴드 프로(AhnLab HackShield Pro)’에 탑재돼 있다. ‘핵쉴드 프로’는 이번 특허를 포함해 총 8개의 특허를 획득, 국내외 온라인 게임 보안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 리더십을 과시하게 됐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디버거에 의해 프로그램이 분석되는 것을 막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디버거를 사용한 온라인 게임 프로그램 등의 해킹을 막을 수 있다. 즉, 온라인 게임이 실행 중일 때 브레이크 포인터(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도중 수행을 중단하고 디버깅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기능) 등을 사용한 디버깅이 시도되면 디버거의 실행을 차단한다. 이로써 온라인 게임 프로그램을 임의로 조작하는 해킹을 방지할 수 있다.

디버거란 프로그램의 오류를 찾고, 수정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인데, 현재는 원래의 목적과 달리 다른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이용해 다른 프로그램이나 컴퓨터를 해킹하는 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 특허 기술은 디버거의 동작 원리에 기반해 디버거의 작동을 근본적으로 무력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다양한 특허 기술이 탑재된 ‘핵쉴드 프로’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버 모듈과 패턴 기반의 방어 엔진을 사용해 게임 해킹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을 원천 봉쇄하는 한편, 새로운 해킹 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장점이다. 주요 기능은 ▲ 암호화된 게임 실행 파일의 실시간 복호화 기능 ▲ 서버 연동 해킹 방지 기능 ▲ 시그니처 기반의 해킹 툴 탐지 ▲ 메모리 해킹 차단 ▲ 스피드 핵 차단 ▲ 디버깅 차단 ▲ 메시지 후킹 차단 ▲ 파일 위/변조 차단 ▲오토 마우스 차단 등이다.

우리 나라는 '온라인 게임 보안 종주국'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핵쉴드 프로'는 국내는 물론 러시아, 브라질, 대만, 홍콩 등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언론문의처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황미경 차장 02-2186-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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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