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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24 13:4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주부교실은 "대전시내 20개 동 지역에서 지난 20~21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을 조사한 결과 21개 조사 품목 중 18개 품목(86%)이 작년 3월에 비해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상률은 경유가 20.8%로 가장 높았다. 이어 휘발유 16.1%, 아파트 관리비 14.5%, 삼겹살 14.3%, 자장면 13.6%, 탕수육 13.5%, LP가스 10.7% 등의 순이었다.

함께 조사한 생활필수품 가격도 54개 품목 가운데 31개 품목이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올랐다. 깐마늘이 74.3% 오른 것을 비롯, 양파 57.7%, 돼지고기 불고기 48.6%, 대파 46.7%, 치약 32.5%, 섬유유연제 31.3% 등이었다.

내린 품목은 애호박(41.1%), 청양고추(40.5%), 오이(32.3%), 상추(31.0%) 등이었다. 주부교실 관계자는 "국제 원유값 인상과 구제역 여파 등으로 에너지 요금과 농축산물 값이 많이 올라 주부들의 시름이 늘고있다"며 "실효성있고 구체적인 물가 안정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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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