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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3.13 17:4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윤태한)와 (재)한국산업연수원(이사장 김봉성), 청주고용지원센터(소장 엄주천)가 '2011년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다.

(재)한국산업연수원 3층 회의실에서 14일 진행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층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인턴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에는 인력수급을, 미취업자에게는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해소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업무협약내용은 미 취업청년 및 중소기업 등에 대한 사업안내 및 홍보, 인턴 참여 희망업체에 적합한 직업훈련생의 추천과 취업지원, 지역 기업에 진로탐색·직업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 지원, 좋은 일자리를 발굴을 위해 지역의 우량기업 DB 및 인력수급 정보시스템 구축지원 등 필요한 제반 사항이다.

이 사업에는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총사업비 8억2천만원이 투입돼 상시근로자 5인이상 중소기업이 동 사업에 참여할 경우 매월 인턴 약정임금의 50%(최대80만원)를 6개월간 지원하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채용시 매월 65만원씩 6개월간 추가지원(인턴 1인당 기업체 최대 870만원 지원가능)된다. 또한 제조업체 생산직 인턴 취업자에게는 취업촉진수당 100만원 지급된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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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