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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20 23:4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상승하루가 멀다하고 유가가 고공행진을 해 유류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가 20일 밝힌 지난주 주유소 판매 가격은 11월 이후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 제품 가격 영향으로 모든 제품 가격이 전주보다 상승했다.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오른 1천950.2원이었으며, 자동차용 경유는 각각 리터당 11.0원 오른 1천651.4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두번째주 이후 19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08년 7월 이후 또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다.

휘발유는 서울이 1천910.4원/ℓ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이 1천834.4원/ℓ으로 가장 낮아 76.1원의 차이를 보였다.

정유사별 보통휘발유와 자동차용 경유 공급가격은 GS칼텍스가 가장 높았고 S-OIL은 전 제품에서 판매 가격이 가장 낮았다.

석유공사는 최근 바레인 등 중동 지역 정세 불안의 영향으로 국제원유·국제제품가격 급등세가 계속돼 국내 가격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휘발유, 등유의 경우 최근 정유사 공급 가격 인하로 주유소 가격의 단기 조정 가능성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충북 지역도 지난주 전 제품이 상승을 나타냈다.

보통휘발유는 지난주 리터당 1천847.16원으로 전주보다 8.2원이 올랐으며, 자동차용 경유도 1천642.03원으로 전주보다 리터당 9.97원이 높아졌다.

실내등유도 1천213.83원으로 전주보다 14.54원이나 상승했으며, 보일러 등유는 1천209.24원으로 전주보다 무려 25.96원이나 올랐다.

휘발유 가격은 가장 높은 청주시(1천863.60원)와 가장 낮은 증평군(1천830.52원)이 33.08원의 차이를 보였다.

자동차용 경유도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은 청주시(1천665.07원)와 증평군(1천617.95원)으로 47.12원의 가격차를 나타냈다.

실내등유는 청주시(1천238.33원)와 괴산군(1천191.12원)이 47.21원이나 가격차이를 보였다.

보일러 등유도 청주시(1천230.13원)와 괴산군(1천160.00원)이 70.13원의 차이를 보여 휘발유와 경유보다 등유의 지역별 가격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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