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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5 18:3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의춘)은 15일 지도원 교육장에서 안심일터 만들기 충북지역 추진본부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심일터 만들기'는 범국민적인 재해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안전보건관련 모든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재해다발 6대 업종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과 중소기업 재해예방활동 자립기반 구축, 새로운 직업병 유발요인 대응강화, 산업안전보건 선진문화 저변확대 등의 4대 전략과 18개 세부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이날 정기회의는 충북지역 추진본부장인 정정식 고용부 청주지청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회의과제 보고와 참여기관별 추진과제 및 운영방안을 협의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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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