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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06 19:0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치아가 많이 빠진 노인들일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라의과대학교 오카모토 노조미 박사 팀은 65세 이상 일본노인 4천명을 대상으로 치아 상태와 기억력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치아가 적거나 아예 없는 노인이 정상적인 치아를 가진 노인보다 기억력이 떨어져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균 감염에 의해 치아가 빠지면 이것이 염증을 유발, 뇌로 이어지면서 신경세포를 죽이거나 기억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연구진은 "기억력이 나쁜 사람이 치과에 거의 가지 않는 것으로도 조사됐다"며 "이는 분명 치아가 빠지는 것과 기억력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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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