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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한국문화 관련 기사집 ‘THE KOREAN WAVE‘ 발간

  • 웹출고시간2007.03.28 15:2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화관광부와 뉴욕한국문화원은 2006년 한 해 동안 <The New York Times>에 보도됐던 한국문화 관련 기사들을 선별해 <THE KOREAN WAVE: As Viewed Through the Pages of The New York Times in 2006>를 3월 27일 출간했다. 동자료집은 2006년 <The New York Times>에 실렸던 전통문화, 영화, 음식 등한국문화 관련 기사 52편을 새롭게 편집해, 미국주류사회에 비친 한국전통문화의 멋과 한류의 모습을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

<The New York Times>에 2006년 말 한국문화관련 기사가 78회로 집계되는 등 지난 2002년 20회, 2004년 29회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점에 착안해 한국문화 소개 · 홍보와 연구 · 기록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초부터 기사집 발간을 추진해 왔다.

책에 수록된 한국문화 관련 기사들은 영화, 음악, 전시, 무용과 연극, 음식, 기타 등 6개 카테고리로 구분돼 있다. 대표적인 기사들은 가수 비의 뉴욕 진출을 다룬 ‘The Ambassador‘(1월 29일)와 현재 미국에서 상영 중인 영화 <괴물>에 대한 기사인 ‘Horrors! He Likes Ideas and Metaphors‘(5월 28일), 사진작가 김아타의 작품세계를 다룬 ‘When Real Time Turns Out to Be the Most Surreal of All‘(7월 12일) 등이다. 이밖에 한국 냉면을 소개한 ‘Korea‘s Taste of Summer is a Long, Cool Slurp‘(7월 19일), 한국의 찜질방 문화를 다룬 ’Hot For the Holidays the Lure of a Korean Sauna‘(12월 28일) 등 예술 문화 뿐 아니라 생활 문화 분야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화의 다양한 측면에 다양한 시각으로 주목한 기사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문화관광부는 이 기사집을 하버드 대학 ‘Korea Institute’, 스탠포드 대학 ‘Korean Studies Program’ 등 25개 미국 내 한국학 연구소들과 미시간 주립대학 ‘School of Journalism’ 등 대표적인 대학 저널리즘 학과, 이밖에 미국 전역의 대표적인 대학 도서관과 동부 지역 주요 공공 도서관 등에 발송하여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참고교재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한인이 밀집해 있는 뉴욕과 뉴저지, 워싱턴 지역 시장과 시의원들에게도 발송해 한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책 제작을 후원한 문화관광부는 4월 초 새롭게 런칭하는 한국관광 브랜드 ‘Korea, Sparkling’ 홍보에 한국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압축해 보여주는 이 기사집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 기사집 발간에는 한국인 최초 <뉴욕타임즈> 기자인 Gwin Joh Chin, 세계적인 매체에 영문 기사를 쓴 대표적인 한인 저널리스트 Peter Hyun 등 원로 한인 언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문화관광부 소개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의 창달, 전통문화의 보존, 전승 발전과 문화관광산업의 육성 , 관광 및 체육 진흥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21세기에 대비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관련정책과 시책을 수립, 추진하는 일을 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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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