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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장안면 장류산업 전기 마련

22일 체험단지 준공…도아기업과 자매결연

  • 웹출고시간2010.11.22 14:0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2일 보은군 장안면 장내리 장류체험관 준공식이 정상혁 보은군수, 신국범 서원권역 추진위원장, 박찬수 (주)도아기업 대표이사 및 장내리 마을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보은군 장안면 장내리의 장류체험단지가 완공돼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장내 2리 마을회(이장 김천기)의 주관으로 장류체험단지에서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과 이날 장내 2리와 자매결연을 한 도아기업(주) 박찬수 대표와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장류체험단지는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해 2428㎡부지에 연면적 274㎡규모의 체험관과 체험마당, 주차장, 광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장류 체험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독 80여개와 각종 집기류 등도 마련돼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완전한 자립을 돕고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방문객이 체류하면서 장류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할 방침이다.

군은 도비를 지원받아 유휴부지에 휴양시설과 장류체험, 건조장 등의 부속시설을 추가로 건립해 체류형 체험단지로 만들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 후 장내2리는 도아기업(주)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찬수 대표는 "우선 장류체험시설 준공을 축하드린다"며"인연을 맺은 만큼 장류체험행사를 비롯해 마을의 대소사에 함께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앞으로 장류와 농 · 특산물 구입 등 활발한 교류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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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