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1.22 14:02: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이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마음 자전거 타기 행사를 오는 27일 개최한다.

보은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절약하는데 군민 모두가 동참토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27일 오전 9시40분까지 본인 자전거를 가지고 뱃들공원 광장으로 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코스는 뱃들공원에 모여 군청~보은읍 월송리 약수터~보은읍 어암리~군청 까지 5㎞ 구간을 왕복하고 완주를 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자전거를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방한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민에게 에너지 절약은 물론 건강한 생활도 영위하고 나아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며"군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