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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민들레 생태마을에 감따러 오세요"

오는 6일 곶감축제 열려

  • 웹출고시간2010.11.02 14:5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얀 민들레 생태마을(회인면 부수2리)일원에서 오는 6일 '제2회 곶감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에서 감을 따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대청호 최상류에 위치한 하얀 민들레 생태마을(회인면 부수2리)일원에서 오는 6일 '제2회 곶감축제'가 열린다.

하얀 민들레 생태마을(이장 우종선)은 생태건축을 활용한 전통한옥 생태 체험관 등이 있으며 청원~상주 고속도로 회인 IC가 인접해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감 따기와 우리 전통 가락을 느낄 수 있도록 국악, 태평무, 민요 등의 공연이 마련돼있다.

감 따기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을 참가비 1천원을 가지고 축제에 참여하면 원하는 만큼 감을 수확해 갈 수 있다.

또 민들레 장터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인 친환경 우렁이 쌀, 고춧가루, 은행, 헛개나무 등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전통 곶감을 주문받는다.

하얀 민들레 생태마을(이장 우종선)과 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순창), 녹색농촌체험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박진갑)에서는 이번 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한해 동안 재활용품 모으기 등 기금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해왔다.

마을에서는 이 기금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잔치국수를 점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충기 생태마을 사무장(55)은 "마을 홍보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했다."며 "도시민들이 모처럼 고향의 푸근한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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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