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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단풍철 맞아 인기 절정

  • 웹출고시간2010.11.01 14:5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 산외면의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속리산의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생활의 재충전과 휴식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 휴양림 전경

보은군 산외면의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속리산의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생활의 재충전과 휴식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개장이후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을 다녀간 휴양객은 9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의 주말예약이 10월초에 완료되는 등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특히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속리산 줄기의 하나인 묘봉(874m)이 가까이 있어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의 예약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원룸형의 숲속 작은집은 가족단위로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찾고 있으며 숲속의 집(24평형)과 알프스빌리지(15평형, 20평형)는 2~3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알프스빌리지 뒤편에 조성된 2㎞의 산책로는 도시민들이 자연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휴양림 입구의 풍차정원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 방문객에게 색다른 멋을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와, 숲속운동장이 구비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과 단체모임의 운동경기 등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휴양림은 깨끗한 휴양시설과 속리산과 묘봉 등이 인접해 있어 휴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앞으로도 휴양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점검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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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