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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31 11:45: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에서는 장기적인 비로 인한 저온피해로 현재까지 사과, 배, 포도 등의 과수에 약 13ha가 피해를 입었으며 최근 이상기온으로 동해피해가 증가추세에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과수 동해방지 피복재를 공급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과수 동해방지 피복재를 원하는 농가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 5일까지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피복재는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5년생 사과나무 1그루에 4m정도가 소요돼 1롤(길이 100m)이면 사과나무 25그루를 감쌀 수 있다.

또 신축성이 있는 붕대형태로 제작돼 설치가 쉽고 겨울철 이전에 나무를 감싸주고 봄에는 제거해야 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따른 과수 동해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과수 동해방지 피복재 지원사업를 통해 동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한편 과거에는 어린 과수목의 동해방지를 위해 원줄기를 짚으로 감싸는 방법으로 동해를 예방했으나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많아 농가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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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