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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0.27 14:1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혜능보육원이 후원인 이화성씨의 도움으로 원아들과 함께 '제2회 혜능원 아이들의 희망 만들기'프로그램으로 중국 상해, 항주 일원으로 해외문화탐방을 떠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아동 10여 명은 27~30일 3박 4일 동안 중국 일원을 돌며 세계견문지식을 넓히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게 된다.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혜능원 아이들의 희망 만들기'프로그램은 후원인의 지정기탁을 받아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해외연수 경험을 한 아동들은 자신감 회복으로 목표의식이 분명해져 전교 1등 및 대학교 진학 등 학업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혜능원에 대한 애착심이 강해지는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혜능보육원 관계자는 "최근 부모의 이혼과 별거 등으로 고아 아닌 고아가 늘어 방황하는 아이들이 많다"라며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꿈과 희망을 주는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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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