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10.05 16:13: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997년 창원 대회 이후 13년만에 경남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6일 오후 5시15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만3천여명이 참가해 41개 종목과 3개 시범 종목에서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각 종목 경기장은 경남 18개 시·군 63개 경기장에 마련됐다.

특히 내달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타 선수들도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배드민턴의 이용대·이효정을 비롯해 남자사격의 진종오, 역도의 장미란과 사재혁, 유도의 간판 김재범, 펜싱 지존 남현희 등 종목별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개막식은 '변화의 새로운 리더십 경남호'를 주제로 사전·식전·공식·식후행사 순으로 145분간 진행된다.

5일간 경남 일원 736.8km를 달린 성화는 최종 주자들에 의해 진주종합경기장 내 성화대에 점화돼 대회 기간을 밝힌다.

이와 함께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제작된 로고송이 사용돼 체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대회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여념이 없다.

진주와 문산IC 주변에 대형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진주종합경기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승용차 안타기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또 부족한 숙박시설을 대체할 텐트촌과 민박집 등 대체 숙박시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