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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축구협회 윤광열 심판 국제(FIFA)심판 자격 취득

  • 웹출고시간2010.10.03 17:0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축구협회 윤광열(36·사진) 사무국장이 국제축구심판자격시험에 합격해 충북지역에서 최초로 FIFA(국제축구연맹)심판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 사무국장은 FIFA에서 주관하는 국제심판자격 시험에서 규칙에 대한 이론과 신체검사, 체력측정, 영어회화평가 등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 내년부터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 등을 포함해 내년 한 해 동안 치러지는 A매치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심판으로 활약하게 된다.

윤 사무국장은 육상선수 출신으로 2003년 대한축구협회 3급 축구심판자격을 따면서 처음 축구심판에 입문했다.

이어 2005년 2급, 2007년 1급 자격을 각각 획득해 대학리그, 내셔널리그(N리그), 프로 2군 등에서 주·부심으로 활약했고 유럽심판 연수 등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윤 사무국장은 "국제심판이 된 만큼 심판으로서 한국을 알리고 싶고, 더 열심히 노력해 올림픽과 월드컵 경기에서도 심판으로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1년도 국제심판은 총 지원자 41명 중 남자심판 16명, 여자심판 8명, 풋살심판 3명, 비치사커심판 1명 등 총 28명이 국제심판에 합격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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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