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듀라케미㈜ 보은 제1공장 준공식

미끄럼방지 및 자전거도로 포장 전국시장 점유율 1위

  • 웹출고시간2010.09.11 17:00: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듀라케미(주)(대표 김동규) 제1공장 준공식이 지난 10일 장안면 장안농공단지에서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이재열 보은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은 지난 10일 듀라케미(주)(대표 김동규) 제1공장 준공식이 장안면 장안농공단지에서 이용희 국회의원, 정상혁 보은군수, 이재열 보은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듀라케미(주)는 지난 2006년부터 조달청 발주기준 4년 연속 미끄럼방지 및 자전거도로 포장재에서 전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업체로 현재 중국, 미국 등 해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 방수도료(저마철형 실리콘 폴리우레라 방오방식)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국내 시장 점유율이 40%가 넘는다.

이번 준공은 듀라케미(주) 본사와 제1공장에 대한 1차 준공이며, 제2공장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11년말까지 준공할 예정으로 오는 2015년까지 시설설비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10일 준공식을 가진 제1공장은 일반용 도료 및 관련제품 제조업 공장으로 부지규모 5천610㎡, 공장면적 2천171㎡으로 2층 건물 4동의 규모다.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인 제2공장은 강관 및 흄관 제조업 공장으로 부지면적 4만9천500㎡, 건축면적 5천940㎡ 로 향후 투자가 완료 되면 투자액 233억, 고용인원 100여명으로 국내 동종업계 1위 업체로서의 충분한 능력을 갖추게 된다.

군 관계자는"듀라케미(주) 준공식은 보은군이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군을 대대적으로 홍보한 투자유치의 결실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