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덕현 총감독 출사표

"선수단 사기 하늘 찌를듯 깜짝 놀랄 성과 거두겠다"

  • 웹출고시간2010.09.02 18:4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덕현

충북장애인선수단 총감독

'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년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쾌거를 거둔 충북선수단은 올 대회에서 깜짝 놀랄만한 성적으로 도민들을 다시한번 기쁘게 해 드리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그들이 앞으로 전국체전에서 만들어갈 새로운 역사에 조덕현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함께 하고 있다. 충북선수단의 총감독으로 충북장애인선수단을 이끌게 될 조 총감독은 타 지역의 견제와 노력으로 전년과 같은 성적을 올리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의 표정에선 자심감이 충만해 보인다.

조 총감독은 "특정종목 선수의 부재로 요트와 댄스스포츠는 불참할 수밖에 없고 대전시 개최지역의 가산점수 인상(20%)과 충북 타도를 삼고 있는 경북과 부산, 인천 등의 잇따른 실업팀 창단 등이 우리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돼 부득이 충북선수단의 목표를 전년대회보다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며 "그러나 지난해 종합 3위를 달성한 위상과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강한 신념, 불굴의 투지로 기필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 총감독은 "충북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D-50일 작전으로 전지훈련과 현지 적응훈련 등 경기력 향상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강화훈련에 임해온 우리 선수단의 사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선수들의 지속적인 격려를 통한 자신감 강화, 금지약물 복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컨디션 조절 등이 중요하므로 얼마 남지 않은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사격과 론볼의 우리지역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살려 기필코 목표를 달성해 충북이 장애인체육의 강도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