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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신고 내역 살펴보니…

충북도의원 '땅부자' 많다
최병윤 의원 37곳·이수완 의원 27곳에 토지 소유

  • 웹출고시간2010.08.31 19:2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2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대다수 충북도의원들이 다량의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최병윤 도의원(음성1)은 본인 명의로 음성군 음성읍 석인리 196-1 193㎡의 전과 음성읍 읍내리 767-97 940㎡의 잡종지 등 모두 37곳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신고한 토지 실거래액만 40억8천864만8천원에 이른다.

최 의원은 음성읍 소재 아파트와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단독주택 등 모두 5개의 건물((6억421만6천원)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완 도의원(진천2)의 경우 진천군 덕산면 석장리 328-6 166㎡의 전과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 33-1 596.40㎡의 답 등 모두 27곳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토지 실거래액만 7억9천593만8천원에 이른다.

이 의원은 또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소재 상가(건물 795.36㎡)와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소재 상가(94.75㎡) 등 모두 9곳의 건물(신고액 11억7천315만원)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기수 도의원(제천1)은 본인 명의로 제천시 화산동 430-1 192㎡의 대지를 비롯해 제천시 청전동 466-2 661㎡의 답 등 제천지역에 모두 16곳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김재종 도의원(옥천1)은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산 3-3 1천556㎡의 임야와 옥천군 옥천읍 문정1리 187 674㎡의 전 등 모두 12곳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헌 도의원(괴산)도 본인 명의로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546 1천402㎡의 전과 괴산군 소수면 소암리 102-2 2천847㎡의 답 등 모두 14곳(실거래액 2억422만9천원)의 토지를 재산 신고했다.

임헌경 도의원(청주7)은 본인 명의로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 615 582㎡의 답을 비롯해 청원군 강외면 연제리 일원에 대지 378㎡ 등 모두 4곳 답과 대지, 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임 의원은 또 본인 명의로 2채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성옥 도의원(충주2)은 본인 명의로 청원군 옥산면 장동리 산 61 4천474㎡의 임야와 충주시 금가면 월상리 312-1 104㎡ 잡종지, 1곳에 대지와 2곳에 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유완백 도의원(보은)은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52-19 147㎡의 대지와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 366 1천78㎡의 답 등 모두 5곳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김봉희 도의원(증평)은 증평군 증평읍 용강리 181-4 4천28㎡의 목장용지를 비롯해 모두 4곳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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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