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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과테말라 초등학교 및 기숙사 축복식

  • 웹출고시간2010.07.26 11:5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주교 청주교구(교구장 장봉훈)가 교구설정 50주년을 기념해 과테말라 현지에 지은 초등학교 및 기숙사가 완공돼 축복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과테말라 현지에서 장봉훈 가브리엘 주교의 주례로 초등학교와 기숙사 축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장봉훈 주교는 "가난한 나라와 해외선교를 위해 우리가 어려운 시절 메리놀회, 파리방선교회로부터 받았던 도움에 대한 은혜를 갚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난 2008년 1월부터 해외선교후원회를 설립해 해외선교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축복식을 갖은 초등학교와 기숙사는 39.262㎡의 면적에 모두 5.500㎡의 건물로 2008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월 완공됐다.

과테말라 현지에 건립된 초등학교와 기숙사는 154명의 어린이가 거주할 수 있는 보육시설과 380명의 어린이가 공부할 수 있는 초등학교와 도서관, 성당, 봉사자 숙소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다.

교구는 지난 2008년 설정 50주년을 기념해 해외 선교사제를 파견했다.

과테말라로 파견한 홍승의 가브리엘 신부는 사회적 문제와 빈부격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아이들을 위해 사목하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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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