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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첫 순방'

19일부터 5개구 방문…청사진 제시

  • 웹출고시간2010.07.14 15:2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 5기 지방자치에 돌입한 염홍철 대전시장이 소통과 화합, '민-관협치'의 대전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첫 5개구 순방에 나선다. 대전시는 14일 염 시장이 오는 19일 오후 2시 동구청 방문을 필두로 20일 중구청, 21일 서구청, 22일 유성구청, 23일 대덕구청까지 5개 자치구를 초도 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순방은 민선 5기 "세계로 열린 대전, 꿈을 이루는 시민"의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新중심도시'로서의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시-구정의 연계성, 통합성을 강화해 민관협치 행정의 기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전시는 밝혔다.

특히, 지난 6·2지방선거에서도 제기됐던 자치재정 부족 등 5개구의 애로점과 각종 사업 실태 점검을 통해 민선5기의 시정의 지향점을 설정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염 시장은 초도방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가감 없는 고언과 대전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시민들의 정책 참여와 관심을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방은 각 구청의 주요업무와 지역현안 등에 대한 구정보고 청취 후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30여명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민선5기 시정방향 설명과 주민건의 및 답변, 구의회 방문 순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5개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정철학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정의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하여 형식과 의전을 탈피한 공무원과 쌍방향 소통의 시간을 갖는 특강도 계획돼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초도방문은 시-구정 역량결집을 통한 광역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면서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한 민관합치 행정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염 시장의 초도순방에 시청 간부진을 배석시켜, 건의사항이나 숙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설명하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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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