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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1 15:3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 5기 대전·충남을 이끌어갈 염홍철, 안희정, 김신호, 김종성 등 시도지사·교육감, 대전 5곳·충남 16곳 기초단체장 등이 1일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언론 시민사회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한 염홍철 제 10대 대전시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민선5기 대전시정을 새롭게 이끌어갈 염 시장의 취임식을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과 결속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시정 행사로 연다는 방침이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세지 낭독, 시정구호 입상자 시상, 꽃다발 증정, 축가 순서로 진행된다.

염홍철 시장은 민선5기 10대 주요 정책 과제로 ▲일자리 10만 개 창출 ▲원도심 활성화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도시철도 2호선 조속 건설 ▲영·유아 보육 및 의무교육 수준 확대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 ▲호수공원 및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와인&뮤직 축제 등 명품축제도시 육성 ▲복지재단 설립 및 복지만두레 부활 ▲3대 하천 생태복원 및 꽃길 조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민선5기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제36대 안희정 충남지사 취임식도 이날 오후 3시 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안 충남지사의 이날 취임식에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영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해 양승조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기관장 및 단체장, 장애우, 청소년 등 450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민선 1기에 이어 민선2기 교육자치를 이어갈 대전충남 교육감의 취임식은 업무 연속성을 강조하는 자체행사로 치러진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외부인사 초청없이 교육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신호 교육감 취임식을 갖는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1시30분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교육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김종성 교육감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전 5곳·충남 16곳의 기초단체장도 이날 각각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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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