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4.26 13:02: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 시내버스의 1일 평균 탑승인원이 올해 40만 명선을 회복할 전망이다.

2001년 이후 10년만으로, 도시철도와 연계한 버스노선개편, 준공영제 도입 등이 버스 승객을 유인 및 안정화한 긍정적 효과라는 분석이다.

대전시는 26일 "시내버스는 2001년 41만5410명 이후 감소세를 겪으며 2004년 33만 4879명까지 감소후 2008년 36만9796명였으나 2009년 39만3413명까지 반등, 2010년 40만 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 승객은 2002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다 준공영제가 도입된 2005년부터 증가세로 다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버스 탑승객은 2010년도 승용차 통행량 예상 증가량을 감안해도 약 1%대의 '수단분담률' 상승을 가져올 것이란 분석이다. 2009년 기준으로 1일 총수단통행량의 1%는 약 2만7000통행 정도였다.

도시철도 탑승객도 동반 상승 효과를 거둬 올해 2008년 1일 평균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버스와 도시철도가 환승 및 연계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버스와 도시철도를 합친 대중교통 이용객은 2008년보다 11.5% 증가한 1일 50만2000명이다.

대전시는 "경제성장, 소득증가 등으로 자가용 보유 및 이용객이 증가하면, 대중교통 이용객은 감소되는 구조를 갖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향후 추진될 광역철도망, 도시철도 2·3호선, 대전~오송 신교통수단(BRT) 등 간선 대중교통망 구축사업과 '버스-도시철도-자전거'등 3세대 환승체계가 구축되면 녹색교통이 실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