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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20 17:5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건물을 신축하면서 설계변경 허가 없이 지하실을 만든 토목과 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0일 유치원을 신축하면서 건축허가 변경 없이 지하 1층에 방을 만든 모 대학 토목과 교수 A(52·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씨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A씨의 의뢰를 받고 허위 감리보고서를 만든 건축사 B(50·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같은해 11월까지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유치원을 신축하면서 건축허가 변경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지하 1층에 179.83㎡의 지하실을 만든 혐의다.

B씨는 A씨 건물의 공사감리사로 일하며 A씨의 의뢰를 받고 감리중간보고서와 감리완결보고서에 지하실이 신축된 것을 누락한 채 적법하다고 기록, 해당구청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경찰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A교수가 감리를 부탁을 해와 거절하기 힘들었다"며 "따로 돈을 받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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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