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특허청,'R&D IP 협의회'본격 가동

71개 대학·출연(연)이 참여
제1차 총회 개최하여 협의회의 조직 및 운영 방향 확정
'R&D IP 협의회 사무국' 개소 및 현판식

  • 웹출고시간2010.03.24 10:2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25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연구재단에서 'R&D IP 협의회 제1차 총회'를 개최하고 대학과 출연(연)의 R&D 성과 확산과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R&D IP 협의회는 공공부문 특허관리 책임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전국 71개 대학ㆍ출연(연)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 협의회는 공공부문 TLO(기술이전 전담조직)간 연계활동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과 R&D 성과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 사업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25일 열리는 제1차 총회에서는 협의회 운영을 위한 회칙 제정, 운영위원 선임 등 구체적 사항을 정하고, 'R&D 성과의 전략적 창출ㆍ보호ㆍ활용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R&D IP 협의회 사무국』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이 있을 예정이다. R&D IP 협의회 사무국은 한국연구재단 본관 4층에 두고, 특허청(R&D 특허센터)과 교과부(한국연구재단)가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김기범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장은 "국내 대학이나 출연(연)이 특허를 기반으로 한 수익창출의 주체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R&D IP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특허청과 교과부는 ·R&D IP 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의 확산 ▲산업적 가치가 큰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기획 ▲연구성과 발굴ㆍ매핑 ▲권리범위가 강한 특허 설계 ▲유사기술 패키징 및 권리화 컨설팅 ▲창의자본 연계사업 추진 등과 관련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