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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단양의 영산 두악산 소금무지제 열려

화마 달래고 득남 영험

  • 웹출고시간2010.03.01 03:47: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옛 단양의 영산(靈山) 두악산 소금무지제가 단성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두악산 정산에서 열렸다.

옛 단양의 영산(靈山) 두악산 소금무지제가 단성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두악산 정산에서 열렸다.

해가 중천에 오른 오후 1시에 집례자들이 의관을 정제하고 도열한 가운데 두악산의 유래와 전설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례가 시작됐다.

초헌관 군수, 아헌관 의장과 단성면장, 종헌관 의소대장과 이장협의회장이 각기 잔을 올렸으며 축관으로 나선 장신일 발전협의회장이 낭랑하게 축을 읽어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소금과 동전을 복주머니에 담아 집례 참가자들과 군민, 관광객들에게 배부했고 소원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소원풍선 날리기도 가졌다.

이날 단양천변 마당바위에서는 문화원장, 노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당바위 풍년 기원제가 열렸으며 단성면 체육공원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이어졌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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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