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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5 17:1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완영(57) 전 충북도의원이 민주당 입당과 함께 단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25일 단양군 단양관광호텔에서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6월 민주당 단양군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군의원과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 발전 방향에 대한 해법을 터득했다"면서 "고향발전을 이끌기 위해 군수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전의원은 단양 덕문초교와 제천중·고, 광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민주평통 단양군 협의회장과 단양군의회 의장, 충북도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6년 단양군수 선거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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