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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첨단·백두대간벨트 조기지정되나

이시종 건의 긍정 답변받아

  • 웹출고시간2010.02.24 19:24: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경제발전에 핵심 요소로 부상할 내륙첨단산업벨트와 백두대간벨트가 내달에 조기 지정될지 주목된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이시종(민주당, 충주)의원은 지난 23일 국토해양위 전체회의에서 충북권이 포함돼 있는 내륙첨단산업벨트와 백두대간벨트가 3월에 지정되도록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강력하게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 의원은 이날 "동서남해안권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대안으로 회부됐다"며 "내륙 중에서도 내륙이라고 하는 내륙첨단산업벨트와 백두대간벨트 두 지역은 이 법의 통과와 동시에 꼭 지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내륙권 발전특별법의 개정취지는 내륙첨단산업벨트, 백두대간벨트에 중점을 둔 것"이라며 "3월 중에 지정을 한다는데 다른 지역도 꼭해야겠지만 이 두 지역은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이 의원의 취지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 의원의 말씀 유념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내륙첨단산업벨트'는 충북 오송과 강원 원주, 대전 대덕을 산업과 R&D(연구개발)거점으로 연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고 '백두대간벨트'는 충북, 강원, 경북 지역 21개 시군을 휴양·생태 네트워크로 구축하려는 계획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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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