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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워크숍 개최

26일 평생학습센터

  • 웹출고시간2010.02.24 11:1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3학년 과정 통합 워크숍이 오는 26일 평생학습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생태관광농업대학 수업 모습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3학년 과정 통합 워크숍이 오는 26일 평생학습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최덕천 상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워크숍은 박영식 한국조직능률협회장의 특별강연과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재학생들의 전공별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친환경유기농리더학과 손재성 씨의'복령버섯 균상재배사 시스템 구축', 문화관광상품개발학과 이상환 씨의'단양지역 생태문화관광코스 개발'등 6개 학과 10개 팀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지난 2007년 4년 과정으로 시작돼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은 1년차 전학과 기초공통과정, 2년차 학과별 전공과정, 3년차 전공심화과정, 4년차 실행프로젝트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는 3년차 전공심화과정의 마무리 단계로 발표내용은 단순히 발표에 그치지 않고 4년차 과정의 프로젝트 실행사업으로 연결된다.

70명의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학생들은 모두가 친환경농업이나 숙박업, 음식업 등에 종사하는 중견이상의 실업(實業)인들로 연차별로 진행돼온 프로젝트 연구결과물을 그대로 자신의 일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오는 4월,'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 학과 프로젝트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을 돕는 등 4년차 과정에서는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양질의 혁신리더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양생태관광농업대학에는 친환경농업학부의 친환경유기농 리더학과, 어메니티 농촌체험마을 리더학과, 생태문화관광학부의 숙박업 및 펜션업 리더학과, 음식업 리더학과, 디자인 및 디지털 컨텐츠 개발학과, 문화관광상품 개발학과가 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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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