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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 역행 청원군의원 공천배제를"

상생발전위, 책임있는 정당역할 촉구

  • 웹출고시간2010.02.23 19:4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청주상생발전위원회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민의에 역행한 청원군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라고 주장했다.

상생발전위는 23일 성명을 내고 "청원군의회는 끝내 지역여론과 주민들의 뜻에 귀를 닫고 철저히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만을 따져 통합을 부결시켰다"며 "청원군의회는 대의기능을 상실했고 청원군민과 지역민을 배반했다"고 지적했다.

상생위는 "청원군의원들의 통합 반대 결정은 청원군민 65% 이상과 한나라당과 민주당 충북도당이 찬성하는 정책이었다는 점에서 명분이 없다"며 "도당들은 청원군민을 배반하고 80만 지역민의 여망을 무참히 짓밟고 소속당도 무시한 청원군의원들을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상생위는 이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지역공당으로서 지역민에게 책임있는 정치적 행보를 해야한다"며 "향후 정당의 행보에 따라 그간 통합에 대한 진정성을 가늠하게 될 것이며 오는 지방선거의 중요한 심판의 잣대가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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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