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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21 14:5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 효나눔 복지센터(매포읍)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배움과 복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생 370명을 모집한다. 사진은 복지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이 강좌를 듣고 있는 모습

단양 효나눔 복지센터(매포읍)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배움과 복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생 370명을 모집한다.

복지센터 교육 프로그램은 한글교실, 예쁜손글씨, 쪽동백공예, 교양강좌, 건강강좌, 노래교실, 에어로빅, 한방 기(氣)찬교실, 사물놀이 등으로 오는 3~12월까지 40주 동안 운영된다.

자세한 수강문의는 복지센터(420-1305~8)로 하면 되고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며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단양 효나눔 복지센터는 재가복지서비스, 물리치료, 주간보호, 무료급식 등의 복지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단양 북부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9만4천158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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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