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송광호 의원 '중부내륙권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 웹출고시간2010.02.18 19:0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송광호(제천ㆍ단양)의원이 중부내륙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중부내륙권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같은 당 이계진(원주), 장윤석(영주)의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중부내륙권은 충북북부와 강원서남부, 경북북부 지역으로 구석기 문화와 유교문화, 북원문화, 중원문화 등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자산이 분포돼 있어, 최근 이 자원들의 활용방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왔다.

심포지엄의 좌장에는 권태호 세명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맡고, 이동수 대구경북연구원 박사가 '중부내륙중심 초광역 백두대간 벨트'를, 원광희 충북개발연구원 박사가 '중부내륙권 발전을 위한 추진과제와 발전방향'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후 자유토론에는 고병호 청주대 도시계획학과 교수와 전경구 대구대 도시지역계획학과 교수, 박기관 상지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송 의원은 18일 "이번 심포지엄은 18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청풍호 물길 100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제천·단양 지역 뿐만 아니라 강원 서남부와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토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할 것"라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