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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8 12:4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은 올해 상하수도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모두 동결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수준으로 동결되는 지방공공요금은 상수도와 하수도, 정화조 청소료, 쓰레기종량제 봉투값 등이다.

이번 조치는 군 지역경제 담당부서가 서민생계 안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각 부서에 공공요금 인상 자제를 요청한 결과라고 군은 밝혔다.

쓰레기봉투값은 지난 2008년 요금 인상이 논의됐으나 물가 대책 차원에서 올해도 동결을 유지하게 됐으며, 정화조 청소료는 지난 2005년 단행됐던 30% 인상분이 올해도 그대로 유지된다.

또 하수도 요금과 상수도 요금도 3년 전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 유가와 시설운영비 때문에 재정적자가 누적되면서 요금 현실화에 대한 요구는 커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방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분간 동결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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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