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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7 11:3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보건소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18일까지 교직원, 보육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국가기반시설 종사자, 국가유공자, 운수업 종사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50~64세 연령층 등으로 예방 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19일부터 백신의 잔여 물량 범위 안에서 일반 군민에게도 접종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 예약이나 전화확인 등을 거쳐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일반인에 대한 접종은 오는 19~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 기간 중에 백신에 대해서는 무료로 제공돼나 접종비 1만5천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군보건소 관계자는"현재 신종플루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설 연휴와 신학기로 이어지는 때를 맞아 소규모 유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계속적으로 예방과 개인위생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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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