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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10 14:1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권수각 단양경찰서장(오른쪽 3), 구인사 무원스님(오른쪽 2), 최영덕 보안협력위원장(왼쪽 2)이 이선희(왼쪽3)씨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단양경찰서(서장 권수각)는 10일 설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단양서에 따르면 이날 권수각 경찰서장과 구인사 총무부장 무원스님, 단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영덕)는 시각장애인인 남편과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적성면 각기리 A(여·25,베트남)씨 등 다문화 가정 10가구를 방문, 생필품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단양경찰서는 구인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간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 단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다문화 가정 조기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하여 왔으며, 설맞이 위문활동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조기정착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수각 경찰서장은"다문화시대를 맞아 이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되는 따뜻한 마음의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경찰에서도 다문화가정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범죄예방활동 등 정성치안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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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