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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 수려한 자연, 4대강 생태관광자원 포함

환경부선정…장회나루·도담삼봉·고수동굴 등

  • 웹출고시간2010.02.10 10:3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회나루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장회나루, 단양팔경, 고수동굴이 환경부가 선정한 4대강 생태관광자원에 포함됐다.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장회나루, 단양팔경, 고수동굴이 환경부가 선정한 4대강 생태관광자원에 대거 포함돼 단양군이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선경의 고장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8일 자연이 살아 숨쉬고 문화와 역사가 흐르는 4대강 주변을 보다 손쉽게 체험 감상할 수 있도록 생태관광자원 50선과 이를 연계한 탐방코스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환경부가 선정한 생태관광자원은 4대강별 특색 있는 자연자원과 역사·문화 자원 등을 고루 체험할 수 있도록 선정됐으며 한강 14개, 낙동강 16개, 금강 11개, 영산강(섬진강 포함) 9개이다.

또 강을 따라 생태체험을 하고 우리의 역사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테마를 정해 인근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탐방코스 10선을 선정했다.

이 탐방코스 10선에는 탐방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최적의 코스를 제시하고 생태자원 간 거리 및 이동시간 등의 정보도 담았다.

환경부가 발표한 탐방코스 중 단양군은'수려한 풍광과 선현들의 유람문화가 만들어낸 단양팔경, 그 정취 속으로'라는 주제로 선정됐으며 주요 탐방 동선은 월악산-청풍호반-장회나루터-하선암-상선암-사인암-도담삼봉-석문-고수동굴로 이어진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자원 및 코스 선정을 통해 국민들이 4대강과 주변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4대강 주변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유역환경청과 협조, 강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누구나 손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4대강 주변의 생태자원을 담고 있는 포켓지도도 제작하게 된다.

단양군 관계자는"이번 환경부의 4대강 생태관광자원 50선과 탐방코스 10선 선정 발표로 단양관광의 개성이 또렷하게 드러나게 됐으며 전국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기대가 되는 한편 단양군의 관광정책에도 적지 않은 시사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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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